▲ (용인문화재단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1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용인문화재단은 대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방침이다.

11월13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내년도 상반기 정기대관에서 대관 기간은 용인포은아트홀(1245석)과 용인포은아트갤러리(423㎡), 문화예술원 전시실(519㎡)의 경우 1년(1~12월) 간 진행된다.

또 평생학습관 큰 어울마당(605석)과 작은 어울마당(162석), 이벤트홀(131석), 문화예술원 마루홀(286석), 국제회의실(180석), 문예회관 처인홀(626석)은 상반기(1~6월)에 대관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접수 기간은 11월9일~26일까지며 대관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개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뒤 온라인 제출(비대면 권장)하면 된다. 다만, 직접 방문할 때는 사전에 해당 공연장에 문의한 뒤 접수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건은 규정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위해 대관료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대관료 감면은 2021년 1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 객석이 100%로 정상 운영되는 시점까지다. 감면 대상은 관내·외 공연예술단체(예술인 포함) 모두 해당되며 차등두지 않으며 없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 공연장 및 전시실의 기본 대관료에 한해 최대 30%까지 감면(중복감면 안 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31) 260-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