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용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국장(맨 왼쪽) 등 관계자들이 직업계고 건설분야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월6일 서울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와 직업계고 건설분야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식엔 경기도교육청 방용호 미래교육정책국장과 전광용 인천광역시 교육국장,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윤왕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건설분야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취업지원 정보 공유 ▲교원 실무능력 향상 연수 지원 ▲건설분야 유관기관 협의회 정례화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방용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건설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은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