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부임 후 경기남부보훈지청을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이 11월3일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확대,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 조직활성화 노력 등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청장은 지난 7월 부임했다.

이성춘 청장은 업무보고를 들을 뒤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국가유공자로부터 신뢰받고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행정을 만들어달라”면서 “이를 토대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경받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이 계승될 수 있는 성숙한 보훈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