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2021년 일자리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용인시 일자리산업국 직원들과 도의원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11월3일 지역구 도의원들과 ‘2021년 일자리 정책’ 현안과 관련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는 도의원들에게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마련된 자리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들과 용인시 일자리산업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대지산~법화산 단절등산로 연결 보도교 설치,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정비,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지원 등 내년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진용복 부의장 등 도의원들은 “용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의 꾸준한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직접 도의회를 찾아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성의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