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31일 관내 7개 대학이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아트로드’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6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6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지역 대학생에게 공연 및 청년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아트로드’는 대학생이 이끌어가는 대학생들의 축제로, 올해는 강남대(K-POP)와 경희대(재즈밴드), 단국대(발레), 명지대(뮤지컬), 송담대(퍼포먼스), 용인대(소고춤), 한국외대(인도 민속춤) 등 7개 학교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힙합 가수 ‘매드클라운’가 출연해 특색 있는 공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아트로드’는 시민과 대학생들의 호응으로 첫 번째 축제에 비해 무대 규모, 참여 학생 수 등이 확대돼 젊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생들이 준비한 올해 첫 대면 공연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 8월과 9월 진행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2회)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1) 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