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용수네앞마당' 개회선언 장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0월31일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코로나19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화상회의 어플 줌(zooom)을 온택트(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동아리연합회의 공연과 체험 등의 청소년 축제다.

지역동아리연합회엔 댄스, 밴드, 합창, 사물놀이, 연극 등의 공연동아리와 로봇이나 드론, 생명과학을 다루는 4차 산업 동아리와 함께 인문사회, 경제경영, 스포츠 등 총 27개 동아리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 공연과 체험은 용인시청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3층 체육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사전에 동아리 체험을 신청한 체험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제3회 온택트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부담 없는 온라인 청소년축제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 328-9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