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왼쪽부터) 김승현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부위원장, 류경돈 박사, 방두봉 정의당 용인시위원장, 이상훈 희망사진사(희망아카데미 멘토), 이정연 이랜드노조 경기지노위 위원, 노경래 시민운동가 등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정의당 용인시위원회가 10월13일 시민사회단체인 ‘희망프레임’과 나눔 실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품 나눔, 환경보호, 지역사회 기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흥구 동백 소재 스타쥬네브 공간나눔에서 열린 협약식엔 방두봉 정의당 용인시위원장과 노동계 이정연 경기지노위 위원, 노경래 시민운동가, 김승현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경돈 박사(장애인 인권운동가)는 “노숙인과 재소자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지금까지 성과 위주로 이뤄지다보니 이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했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심리치료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두봉 정의당 용인시위원장은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 통조림 등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당원과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시민사회단체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