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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때 산에 모여 음주한 간부공무원…용인시, ‘주의’ 처분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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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3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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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됐던 9월 초 산에 모여 음주한 사실이 적발돼 주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5일 토요일 간부공무원(5급) A씨 등 9명은 석성산 정상에 올라 막걸리와 라면 등을 먹은 사실이 감사실에 적발됐다. 이는 7일 용인시 감사관에 익명의 공익제보로 드러났다. 경기도 감사실에도 같은 내용의 투서가 접수됐다.

이들이 산에 모인 시기는 정부가 교회·집회발 감염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자 8월30일부터 9월13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 기간이다.

용인시 감사관실은 같은 달 10일 이들 공무원 9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상황에서 산 정상에 모여 술과 음식을 먹은 행동이 적절치 않았다고 보고 ‘주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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