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2020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 용인시는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관리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했다.

10월8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매뉴얼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관리비 회계처리 항복 표준 분류, 장기수선계획 실무가이드 등이 수록됐다.

또 현장에서 실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주요 사례에 대한 판례나 유권해석, 질의응답, 전화상담 사례 등도 실었다.

여기에 입주민이나 관리자가 알면 도움이 될 공동주택과 관련한 용인시의 시책과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례 등도 수록했다.

용인시는 매뉴얼을 관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 뒤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