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용인시 양성평등 유공자 6명과 국회의상 수상자 2명 등 상을 수상한 시민들이 김기준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양성평등 유공시민 6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용인시의회는 10월8일 본회의장에서 ‘제25회 용인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차별 인식 개선과 여성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수상자는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과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취소로 본회의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수상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용인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