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남종섭 위원장. (경기도의회 제공)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새 청사가 경기교육 미래 100년의 터전이 되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민주당·용인4) 위원장이 9월22일 경기융합타운 현장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남종섭 위원장은 “새로운 경기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청사 건립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2년여 간 공사 진행과정에서 안전사고 없이 경기교육만큼 튼튼하고, 든든하게 우뚝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969년 지어진 지금의 청사에서 지난 50년의 경기교육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에 건립되는 새 청사가 경기교육 미래 100년의 터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는 총 1624억1000만원을 투입해 전체부지 4만3628㎡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오는 2022년 10월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