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10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연예술단체의 자립기반 강화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9월23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상주예술단체 모집 대상은 50인 이상의 클래식 전문 관현악단으로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하고 설립된 지 3년 이상의 단체다. 다만, 문화예술 공연 관련 비전문 단체(동호회 등), 순수예술활동이 아닌 학교·종교·친교기관 소속 등이나 운영단체, 공연법 위반 경력이 있는 자가 소속된 단체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예술단체 운영계획과 조직역량 등 1차 서류적격심사에서 심사위원 평균 점수 60점 이상으로 선발된 단체는 2차 PT·인터뷰 심사를 거쳐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상주예술단체는 사무공간과 연습실을 무상제공 받고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재단과 매칭 지원 할 예정이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만 방문접수 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31) 260-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