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어정삼거리~지석초입구사거리 약 600미터 구간 보도와 자전거도로 포장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용인3·사진)이 이러한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9월21일 알렸다. 진 부의장은 함께 고민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그동안 이 곳은 노후화와 노면불량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면서 “이번 특조금 확보로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용인경전철 지석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보행량이 집중되는 구간이어서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