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한다. 용인시는 10월8일까지 모집하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9월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제2부시장 공모는 지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11월7일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업무 공백을 막고 110만 대도시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새로 임용될 제2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고 시민안전,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용인시가 제시한 학력·경력·자격증·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10월8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한 뒤 10월26일 전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채용관련 문의는 용인시 인사관리과로 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인사관리과 인사팀 031) 324-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