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용인도시공사)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가] 용인도시공사가 9월10일 공사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온택트(비대면+온라인)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강화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용인도시공사에서 처음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자로 승진한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 승진자들이 첫 입사 시 다짐했던 청렴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상급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도입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신규 임용·승진 등 공직 생애주기에 따른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해 공직생활 속에서 청렴의식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기간 임직원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 재택근무 확대 등 비대면 업무환경을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