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2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방 환경 개선 프로젝트 ‘모아드림하우스’를 실시한다.

9월8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가족이 함께 우드 행거와 꿈 명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련관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택트(온라인 비대면)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9~19세 청소년가정 10가족이며, 오는 12일까지 이메일(coivito0111@yiy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기관 홈페이지(http://www.yiyf.or.kr/youthyonginsi/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모아드림하우스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을 통한 창의적 여가활동”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교육과 체험활동 변화에 따라 참여자 중심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활동팀 031) 328-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