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초등생(8명)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온라인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영어책에 퐁당’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외고 영어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지역 고교생 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9월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업한다.

용인시는 참여자들에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용인시 죽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들이 언니, 오빠와 함께 다양한 영어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신의 재능을 의미있게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 죽전도서관 031) 324-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