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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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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1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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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 지난해 세출 총계는 2조7484억으로 전년 대비 11.52% 늘어난 2조464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의 자산은 15조56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5304억원 증가했고 부채는 2241억원으로 442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34.2%)며 다음으로 수송·교통(17.43%), 국토‧지역개발(10.75%), 일반공공행정(7.74%) 순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9월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용인시는 관련법에 따라 살림살이 내용을 일반시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매년 2회(예산 1회, 결산 1회)에 걸쳐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공시를 하고 있다.

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다. 전년도 6187억원에서 7765억원으로 1년 사이에 1578억원이 늘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로 전년에 비해 899억원이 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 세출 증가는 아동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며, 국토‧지역개발 분야의 세출 증가는 통삼근린공원 등 공원조성 관련 예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용인시청 전경)

지난해 사회복지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액이 많았던 수송·교통 분야는 전년 대비 404억이 감소했다. 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사업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2조617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347억원, 기타 특별회계 1339억원, 기금 1696억원 등 3조 25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용인시와 비슷한 규모의 자지체에 비해 평균 121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또 일반회계 기준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0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용인시의 자산은 15조56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5304억원 증가했고 부채는 2241억원으로 442억원 늘어났다. 이 부채는 민자사업 등과 관련해 미래에 지급할 임대료 등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것과 퇴직급여충당금 등이다. 용인시 자체 채무는 없다.

용인시는 이밖에도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조성, 근린공원 조성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6건의 사업도 특수공시 자료로 함께 공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채무가 없고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와 비교해 세입도 높아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체계적인 예산 편성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재정의 효율성과 건정성을 지켜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9년 결산 기준 용인시 재정공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재정운영상황/재정공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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