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9월1일부터 일주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용인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몸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8월3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캠페인은 3개구 보건소와 경기도 심뇌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등이 함께한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도록 안내한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통해 캠페인을 안내하고, 기흥구보건소는 마을버스 8대를 활용해 이를 알릴 방침이다.

수지구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Walkon과 함께 ‘자기혈압 숫자 알기 챌린지’에 참여해 성공한 사람들에게 럭키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쾌적한 삶을 위해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보건소 031) 324-4956(처인), 6921(기흥), 8920(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