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8월30일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07명, 관외는 33명 등 총 340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303)는 기흥구 보정동 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확진자(제주-38번)와 접촉했다.

B씨(용인-304)는 수원시 영통구 살구마을 성지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수원-1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305)는 기흥구 보라동 주택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우리제일교회발 20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D씨(용인-306)는 60대 남성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수지구 성복동 성동마을엘지빌리지6차에 거주한다.

E씨(용인-307)는 40대 남성이며, 수지구 죽전동 진우8차엘리시온아파트에 동거인 4명과 거주한다. 24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용인시는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0일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07명, 관외등록 33명 등 총 340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