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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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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9  1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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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에서 한층 강화한다. 용인시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을 제한하는 사실상 2.5단계 거리 두기에 나섰다

8월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30일 0시부터 관내 8113곳 일반음식점과 2755곳 휴게음식점, 283곳 제과점은 당분간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업소 내 취식이 금지된다. 포장·배달은 가능하다.

또 스타벅스 등 228곳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료·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용인시는 22곳 스터디카페에 대해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집합금지·제한 조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관내 1만1401개 업소 영업주에 SMS(문자메시지) 등으로 이를 안내했다”고 했다.

강화된 규정은 30일 자정부터 적용되며, 용인시는 22개반 4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관내 골프연습장 249곳, 당구장 198곳과 1077개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치를 안내했다.

아동이나 학생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300인 이상 대형학원과 중·소형학원, 독서실 등 2061곳에도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각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할 수 있다.

용인시는 고령층 감염을 막기 위해 기저질환이 있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2주간 외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118곳 노인요양시설의 면회를 금지하고, 65곳 주·야간 보호센터 및 무더위쉼터엔 휴원이나 휴관도 권고했다.

여기에 용인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등 4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9월11일까지 연장했다.

또 탑승자 파악이 어려워 방역 문제가 노출된 용인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와 이용자에 대해 전자출입자 명부를 이용하고, 탑승객 명단을 관리토록 하는 행정명령도 내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가 더 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면서 “2주간 불필요한 외출이나 사적인 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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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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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줌마 2020-08-29 16:27:20

    우리 딸내미가 기숙사에서 나와야 하고,우리 남편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망하게 생겼다. 내가 운영하는 분식집은 하루에 김밥 5줄도 못판다. 이런데도 내가 빤스목사 전광훈과 주옥순 태극기부대를 미워하지 않게냐?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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