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8월28일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295명, 관외는 31명 등 총 326명이 됐다.

8월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292)는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프레하임에 거주하는 10세 이하 남아다. 용인-18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용인-293)는 30대 여성으로 기흥구 언남동 언동마을에 거주한다. 27일 양성판정을 받은 28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294)는 기흥구 신갈동 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용인-20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용인외-31)는 수지구 죽전동 동산프라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며, 중국인이다. 강북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E씨(용인-295)는 수지구 죽전동 동산프라자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용인외-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용인시는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8일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95명, 관외등록 31명 등 총 326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