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단장한 수지구 풍덕천동 달빛공원 전경.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노후한 어린공원 3곳을 재정비했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도비를 포함해 총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놀이시설과 바닥 등을 교체했다.

8월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에 재정비된 3곳의 어린이공원은 기흥구 보정동 신촌어린이공원과 수지구 풍덕천동 새말, 달빛 어린이공원이다.

용인시는 이들 공원의 특성을 살려 퍼걸러나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또 모험 놀이시설물과 놀이언덕을 설치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