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8월26일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281명, 관외는 30명 등 총 311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279)는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여아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용인-280)는 기흥구 보정동 루시드에비뉴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다. 용인-13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281)는 기흥구 보라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25일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26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용인외-30)는 수지구 풍덕천동 한국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18일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다. 

용인시는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81명, 관외등록 30명 등 총 311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