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8월25일 오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268명, 관외는 28명 등 총 296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263)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22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다.

A씨는 24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264)는 기흥구 수지구 풍덕천동 한샘더마크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21일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동거인은 없다.

C씨(용인-265)는 기흥구 보라동 용인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동거인은 2명이다.

D씨(용인-266)는 40대 남성이며,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강남아너스빌에 동거인 3명과 거주한다.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E씨(용인-267)는 80대 여성이며, 기흥구 청덕동 휴먼시아물푸레마을 5단지에 동거인 1명과 거주한다.

F씨(용인-268)는 수지구 상현동 상현마을 쌍용스윗닷홈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다. 지난 21일 관외로 등록된 확진자(용인외 26·27)의 가족이다.

용인시는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68명, 관외등록 28명 등 총 296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