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8월24일 오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262명, 관외는 27명 등 총 289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259)는 처인구 유방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A씨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용인-254)와 같이 산다.

B씨(용인-260)는 10대 이하의 남아로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에 거주하며 동거인은 3명이다.

C씨(용인-261)는 22일 에콰도르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이다. C씨는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제2기숙사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D씨(용인-262)는 10대 미만 남아로 기흥구 보라동 보라마을 현대모닝사이드 2차에 거주한다. 동거인은 7명이다.

용인시는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62명, 관외등록 27명 등 총 289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