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18일부터 9월16일까지 ‘2020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는 해당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8월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우수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2년 이상 본사나 주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 보전 우선 지원(2.5%) ▲각중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eoeun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는 참여한 기업 가운데 생산성과 기술인증,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지역 경제가 어렵지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기업지원과 노사협력팀 031) 324-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