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7명이 늘었다.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8월13일 오전 10시 기준 총 142명이 됐다.

8월13일 용인시에 따르면 139·140·141번째 확진자는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에 참석했다.

139번째 확진자는 A씨는 20대 여성으로 기흥구 영덕2동 기흥효성 해링턴플레이스에 거주한다. 134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140번째 확진자 B씨는 40대 남성이며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에 거주한다. 135번 환자와 교회에서 접촉했다. 141번째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140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142번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기흥구 구갈동 강남마을 자연앤아파트에 거주한다. 광주시 확진자의 회사 동료다.

앞서, 이날 오전 죽전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3명(136·137·13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