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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현장 점검하는 백군기 용인시장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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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9  2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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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우산을 쓴 백군기 용인시장이 백암면 박곡리를 찾아 직원으로부터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수해현장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잇달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백군기 시장은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8월9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마을회관(경로당)과 수해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우려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했다. 백 시장은 또 관계공무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시는 이달 초부터 계속되는 폭우와 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8일부터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34가구 67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친척집, 호텔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 백군기 용인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폭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린 처인구 원삼면 정원사를 찾아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 용인시)

이날 박곡리 주민들은 “차가 떠내려갈 정도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피해극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공감한다”면서 “우선 시급한 부분은 임시조치를 취하고 차후 피해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원삼면 정원사, 수정사 등 사찰들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용인시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우려가 커 산사태예방단과 임도관리원 등을 동원해 18개 위험지역을 응급복구했다. 각 읍·면·동과 함께 위험지역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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