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사진)은 지방도 321호(용인~포곡) 차로 확‧포장 예산으로 경기도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면 잔여구간 공사가 가속될 전망이다.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완공 일정이 지연돼 온 지방도 321호 확포장공사 구간은 처인구 역북동 첫다리에서 3군사령부 일원이다.

경기도의 이번 도비 배정 방침은 이우현 의원의 지속적인 잔여구간 확포장공사 시급성과 타당성을 요구한 결과로, 올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에 따라 제14회 광역교통정책실무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이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잔여구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