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왼쪽부터) 이재정 교육감,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이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가칭)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6일 북부청사에서 양주시(시장 이성호), 정성호 국회의원과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북부지역 10만여명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한편, 지역 간 고른 교육복지 제공을 위해 오는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2016년부터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양주시가 1만㎡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관리한다. 정성호 의원은 양측의 협력을 지원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과 흥미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체험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엔 2004년부터 평택에 2000㎡ 규모의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