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마트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31일 용인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폭염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350가구를 방문해 여름이불 175세트, 선풍기 175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용인시가 협약을 맺고 4개 사업에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여름용품 전달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았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