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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 “경기도교육청, 고1 무상교육 조기 실시하라”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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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3: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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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이 7월2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1 무상교육 조기 실시 및 수업료 감면 조치를 이재정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신건수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전국 12개 교육청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무상교육 조기실시를 약속한 반면, 경기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교육청은 무상교육 조기실시를 통해 고교 1학년 교육비 절감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해나 진보당 경기도당 청소년위원장도 “타 시도는 교육비 감면조치를 시행하고 있느나 경기도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경기도 고교 1학년만 교육복지의 울타리에서 밀려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형평성을 지적했다.

   
▲ 29일, 진보당 경기도당 등 참석자들이 고1 무상교육 조기 실시와 수업료 감면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앞. (사진= 진보당 경기도당)

고1 자녀를 둔 윤진영씨는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학부모들은 경제적으로나 교육적 문제로 고통이 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업료를 그대로 받는 것은 문제”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입장을 헤아려 무상교육 조기실시로 수업료 감면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은화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지회장은 “진보당이 제기한 무상교육 조기 실시에 적극 찬성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현하며 진보교육을 선도했던 경기도가 예산을 이유로 고1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미룬다면, 이는 진보교육의 후퇴이자 그간 경기도민이 일궜던 진보적 교육의 성과를 무위로 돌리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은 오늘 이후 본격적인 고1 무상교육 조기 실시운동에 돌입해 반드시 조기에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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