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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천동 냉동창고 건립 ‘백지화’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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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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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30여년간 방치됐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냉동창고 계획이 백지화됐다. 용인시는 개발 사업 허가 기간이 지난 2017년 끝났다는 입장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월27일 오전 11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관련법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기존 실시계획인가의 효력이 이미 상실돼 업체가 제출한 변경 신청을 반려했다”고 했다.

이어 “당초 해당 부지엔 창고만 들어설 수 있었으나 30여년이 지난 현재 중심생활권역으로 주변 여건이 바뀌었다”면서 “중장기적 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만이 아닌 지구단위계획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약 사업인 ‘동천역세권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990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8번지를 창고(유통업무설비)가 들어설 수 있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했다. 이후 토지주는 2014년 2만5940㎡ 면적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12만9893㎡ 규모의 냉동창고를 2016년 2월까지 짓겠다는 실시계획인가와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개발하지 않던 토지주는 2017년 6월까지 기간을 연장했으나 또 다시 사업기간 동안 개발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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