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한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8월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7월24일 용인시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 38.5㎡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다.

이곳에선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행복마을사무원 2명 등 총 10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 근무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또 여성과 어린이 등 안전약자 보호, 마을 순찰,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7월 말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생활 편의지원을 위한 거점 및 지역 내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의 : 용인시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 031) 324-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