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센터 직원들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용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에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거리 홍보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수지구 죽전동 도담마을, 24일은 기흥구 영덕동 흥덕4단지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센터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오지 못하거나 오기 어려운 이들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찾는 현장복지를 강화키 위해 지난달부터 3개구 네트워크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취약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는 각 읍면동 취약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지역 실정에 밝은 무한돌보미와 복지사각지대 합동 발굴단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