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들과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입교식이 끝난 뒤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을 지난 7월13일 용인아르피아 내 이벤트홀에서 무사히 마쳤다고 알렸다. 용인문화재단은 4기 연수생 모집에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했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들은 용인포은아트홀 등 용인문화재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업무 위주로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13일부터 8월21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무대·조명·음향·영상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무대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마티네 콘서트’, ‘백스테이지투어’ 등 용인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에 참여하는 실무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은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파트별 6대 1의 경쟁을 뚫고 무대(감독, 기계 포함) 5명, 조명 4명, 음향 5명 등 모두 14명이 선발됐다.

한 연수생은 “무대예술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무 위주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설명했다.

선발된 ‘무대예술연수생’은 오는 8월20일과 21일 발표회,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을 내년 6월 중 모집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 031) 260-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