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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민생연구소’ MC에 이정미 전 대표 발탁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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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3  13: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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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국내 최초 사회적 약자 ‘을’을 위한 민생 버라이어티 TBS <민생연구소> 시즌2가 7월1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TBS는 이 프로그램 메인 MC로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를 발탁했다. <김어준의 개표공장>에서 ‘괘도남’으로 이름을 알린 김진현 TBS 아나운서가 이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이정미 전 대표의 MC 발탁 이유에 대해 TBS 측은 “20대 국회의원 시절 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 발의에도 힘써 <민생연구소>란 프로그램에 누구보다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민생연구소 시즌2>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발로 뛰는 ‘현장성’ 강화다. 시즌2에선 MC들이 직접 현장에서 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더욱 심도 있는 취재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여기에 취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월~목 주 4회 생방송에서 화요일 밤 10시30분 주 1회 방송으로 방송 횟수와 편성 시간을 바뀐다.

내일 첫 방송되는 <민생연구소 시즌2>는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와 김진현 아나운서가 직접 울산 과학대를 찾아 6년째 천막 농성 중인 청소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는다.

   
▲ 7월1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되는 TBS <민생연구소> 시즌2 새 MC인 이정미 전 대표(왼쪽)과 김진현 아나운서. (사진= TBS)

제작진은 이 대학 청소노동자들 8명은 지난 2014년 시급 790원 인상을 요구하다 해고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노동자들의 땀의 가치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미 전 대표는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활동하며 처음으로 발의한 법안이 ‘환경미화원법’”이라면서 “비록 상임위 논의조차 없이 폐기됐지만 지난 4년간 국회 입법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연구소>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더 잘 풀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TBS TV 대표 프로그램 <민생연구소>는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상 특별상’, 여성가족부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장관상’ 등 방송, 미디어 관련 10관왕을 달성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출신인 안진걸 민생연구소장이 진행했던 시즌1은 약자의 시선을 대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애환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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