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용인시 읍면동체육협의회가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읍면동체육협의회가 7월1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졌다. 읍‧면‧동체육협의회는 또 코로나 극복 성금 300만원도 기탁,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유치 결의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왕인석 읍면동체육협의회장, 읍면동체육회,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읍면동체육협의회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결의문를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용인시에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생활체육의 중심인 읍면동체육회에서 가장 먼저 도민체전 유치에 힘을 실어줘 고맙다”면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