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7월1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기존에 설치된 45대를 포함해 총 49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CCTV가 설치된 곳은 유림동 성산초등학교 정문 앞과 이동읍 송전삼거리, 역북지구 럭스나인오피스텔 및 삼가프라자 부근 등 4곳이다.

처인구는 새로 설치된 CCTV를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CCTV를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