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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공용버스터미널 신축 이전’…정찬민 “구민 10명 중 8명 찬성”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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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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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처인구 주민 10명 중 8명이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종합운동장 자리로 신축·이전해 대규모로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터미널을 이전했을 때 기존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83.9%가 수영장이나 헬스장·청소년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센터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찬민 국회의원(용인시갑)은 7월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중앙폴리컴(주)에 의뢰해 지난 6월25~29일까지 5일간 만 18세 이상 처인구 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현 공용버스터미널을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0.1%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적극 찬성한다’는 응답도 61.8%에 달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년 전 용인의 한 지역매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인 77.8%보다 2.3%포인트 높았다.

   
▲ 지난 1992년 지어진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전경.

응답자 중 38.6%가 ‘인구 100만 도시에 걸맞은 장기비전을 갖춘 최신식 복합터미널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부지면적이 넓어 각종 주민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15.5%) ▲종합운동장 부지가 경전철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13.3%) ▲주변 산업단지 및 대규모 주택건설과 연계된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11.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공용버스터미널 신축 이전의 기대효과에 대해선 이용객 편의성 증진이 40.4%로 가장 많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17.7% ▲재래시장 활성화 17.6% ▲주차공간 확보 1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용버스터미널 기존 부지엔 수영장·헬스장·도서관·청소년문화센터·여성회관·노인취미교실 등 복합문화센터로 활용하자는 방안에 대해 55.7%가 ‘적극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28.2%는 ‘찬성하고 문화센터 이외에 다른 용도로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찬민 의원이 그동안 개발방안에 대해 논란을 빚는 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해 의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론조사는 유·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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