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7월부터 정기간행물의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비대면 독서 컨텐츠 강화를 위해서라는 게 용인시의 설명이다.

이에 태블릿 PC나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사‧경제를 비롯해 여행이나 스포츠, 취미 등의 관련 잡지 200여권을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다.

정기간행물 전자책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PC의 경우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바로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기기는 ‘도서관 매거진’ 앱을 설치한 뒤 로그인할 때 ‘용인시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자 수에 제한없이 동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기간행물은 도서관에서 열람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위기로 휴관이 길어지면서 이용이 어려웠다”면서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를 갖도록 전자잡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도서관정책과 031) 324-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