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시의원들과 농협관계자 등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의회)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의회 시의원들이 6월29일 농촌돕기 봉사활동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의회는 새롭게 원구성을 한 뒤 7월1일부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시의회 전반기 마무리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과 농협관계자 등 40며명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파인다육에서 오전 10시부터 4시간가량 봉사활동을 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농정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건한 의장은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속 시원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제8대 용인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돼 아쉽다”면서 “용인시의회는 언제나 농민의 걱정과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