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 10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고 알렸다. 용인문화재단은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6월26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화재단은 용인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거주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19세 청소년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접수 한 청소년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30여명이 선발하며 문화소외계층은 우대된다.

선발된 청소년은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의 교육과 함께 가을캠프, 결과발표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15일까지며, 오디션은 18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배우 최정원씨가 경기틴즈뮤지컬의 홍보대사며, 자체 서포터즈인 ‘하이틴즈’ 모집‧운영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