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81·82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A군(2·81번째)과 A군의 어머니인 B씨(32·82번째)로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 동원로얄듀크아파트에 거주한다.

6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A군은 자신이 다니는 영덕동 소재 어린이집 교사(수원 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A군은 5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B씨 역시 같은 날 발열과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A군과 B씨는 5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방문을 통해 검체채취를 했고, 6일 씨젠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 용인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