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월25일부터 6월19일까지 ‘202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경기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의 재활·자립 지원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식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이나 학교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산품은 복사 용지, 토너 같은 사무용품과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위생용품 등이며 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해당 판매시설에 이메일로 직접 구매신청을 하면 된다.

김용호 경기도교육청 재무담당관은 “각 기관에서 상반기 내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신청을 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비대면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증장애인 자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