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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기도당 “포천시의회 민주당,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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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9  1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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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포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총선 기간 의회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정의당 경기도당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해당 시의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라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5월19일 논평을 내고 “18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천시의회 의장단이 업무추진비를 선거 유세 과정에 사용했거나, 타인의 카드를 빌려 쓰는 등 부적절한 방식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포천시의회는 지난해도 시의회에 편성된 업무추진비 대부분을 고가의 식당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경기도당 “이는 포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시의원의 가외수입 쯤으로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에서 기인한 문제로 보인다”면서 “더욱 경악스러운 건 시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가 선거 과정에서 당을 위해 사용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포천시의회 7명의 의원 중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5명으로 과반을 훌쩍 넘어 의회 권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쯤 되면 이들이 당과 시의회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업무추진비를 당과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사용된 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당사자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은 시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심지어 선거 중 부적절하게 사용한 업무추진비에 대해 시민 앞에 사과하고 해당 시의원들에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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