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음악의 거장 필립 헤레베헤(67)가 이끄는 프랑스 샹젤리제오케스트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음악의 거장 필립 헤레베헤가 이끄는 샹젤리제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과 제40번, 제41번은 올 봄 발매 예정인 필립 헤레베헤 & 샹젤리제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반에 수록될 곡들이어서 고음악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정제된 화려함과 과장되지 않은 다이내믹으로 진실한 감동을 관객의 마음 깊은 곳까지 전해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올해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공연 시작 전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이 진행하는 ‘프리 콘서트 렉쳐’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용인문화재단은 그동안 티켓가격이 부담돼 공연 관람을 포기했던 음악 애호가들에게 조기예매 시 전석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기회도 준비했다.

할인된 금액은 국내 유명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수준으로 VIP석은 6만원, R석 4만2000원, S석 3만원이며 이달 30일까지 예매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세계 유명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단의 고품격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0%’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