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둔전제일초·신갈초·용마초·용인이동초·포곡초·신갈중)가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맞춤형 긴급 지원 물품 ‘토닥토닥 Kit’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생 돌봄 공백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긴급 지원 물품 ‘토닥토닥 Kit’를 제작했다.

맞춤형 긴급 지원 물품 ‘토닥토닥 Kit’는 간편식, 마스크, 손 세정제, 영양제, 학업부진 학생을 위한 보충 학습자료 등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학교별 저소득 및 돌봄 사각지대 50가정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Kit 배부는 4월23일부터 5월22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된다. 사전연락을 통해 학부모 동의를 구한 후 방문 일정을 조율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