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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에서 라이브 공연 본다” [용인시]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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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0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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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들을 위해 오는 4월25일 저녁 7시30분 용인시민체육공원 남문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자동차 극장’ 방식의 문화예술 공연이다.

용인시 산하기관인 용인문화재단이 새롭게 시도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 위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관객은 각자 타고 온 자동차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공연을 생생하게 즐기는 방식이다.

또, 콘서트의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량의 이격 주차와, 차량의 창문을 열지 못하는 대신 별도의 라디오 주파수를 지원하 다양한 방식의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 (사진= 용인문화재단)

‘사랑했잖아’, ‘사랑 다 거짓말’ 등의 히트곡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 린(사진), 용인문화재단의 거리 공연 사업인 용인버스킨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팝페라 그룹 ‘위아더보이스’와 싱어송라이터 ‘구현모’ 등이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와 깊어가는 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4월21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예약이 된 차량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 보다 많은 용인시민의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해 차량 1대당 최소 2명 이상의 탑승자가 있는 차량의 경우로 제한되고, 가정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이 생중계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최전방에서 힘겹게 싸우는 소방관과 의료진에게 차량 50대를 우선 배정·초청해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323-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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